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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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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부신기능부전 부신우연종 불안장애 비알코올성 간질환
비중격 만곡증 비후성 유문협착증 사구체신염 사두증(두개골기형) 사시
선천성 거대결장 소아 골절 소아 서혜부 탈장 소아청소년 및 노인정신질환 수근관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신장이식 심장 재활 아토피 피부염 (Atopic dermatitis) 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안검하수
알레르기비염 알코올성 간질환 양성/악성 연부 조직 종양 외상과염 (테니스엘보) 원형탈모증 (Alopecia areata)
이석증 전방 십자 인대 손상 정신병적 장애 척수 손상 재활 척추관 협착증
췌장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쿠싱 증후군 퇴행성 관절질환 편두통, 긴장형 두통, 이차성 두통
편평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평발 폐렴 폐암 프로락틴 선종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 항문직장기형 혈관기형 혈액투석 회전근 개 파열
B형간염 C형간염    

신장이식

신장이식정보
진료과 신장내과

신장이식이란?
여러 신장질환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상실되어 더 이상 다른 방법으로 신장기능을 대신할 수 없을때 타인의 신장을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옮겨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혈액투석, 복막투석과 더불어 신대체요법의 한 방법이며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에 비하여 생존율이 더 우월하며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완전히 복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 이외에 신장이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이 회복되는 치료방법입니다.

신장이식의 종류에는 신장을 제공하는 공여자에 따라 생체공여자와 사체공여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체공여자는 혈연 공여자와 생체 비혈연 공여자로 구분되는데 생체 혈연 공여자는 형제 자매, 부모, 자녀를 들 수 있습니다. 생체 비혈연 공여자는 주로 부부가 될 수 있는데, 그 외의 관계는 도덕적 또는 사회적인 이유로 이식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체생체이식에 비해 치료 성적이 우월합니다.
사체공여자는 뇌 외상이나 뇌질환으로 뇌사를 일으켰을 때 기증에 의해 공여자가 됩니다. 이러한 사체신장이식의 수혜자는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을 시행하고 있는 환자들로서, 국립 장기 이식 관리 센터 (KONOS)에 1차적으로 등록을 하여야 하며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신장이식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자신의 콩팥을 갖는 것과 가장 유사한 방법

 

 - 이식된 콩팥이 기능을 시작하면 투석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 식이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음

 

 - 삶의 질이 높아짐

 

  단점

 

 

 - 기증자가 필요함

 

 - 이식 후 심한 거부반응이 발생할 수 있음

 

 - 면역 억제제 복용으로 인한 감염의 위험

 

 -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외모 변화의 가능성

 

 

신장이식을 위해서는 다음의 절차들이 필요합니다.

1) 검사 절차
① 기증자 검사
일반 검사: 혈액형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심전도 등
정밀 검사: 조직형 검사, 혈관조영 컴퓨터 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신장초음파, 핵의학촬영
② 수혜자 검사
일반검사: 심혈관계검사, 위장관검사, 타과의뢰(치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정신과), 혈액검사 등
면역학적 검사: 혈액형검사, 조직형검사, 조직적합성 교차검사

2) 이식 수술
수술 전 검사의 정도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있으나 수혜자는 수술 1주일 전에, 기증자는 수술 3일전에 입원하게 됩니다. 수술은 두 개의 수술실로 나뉘어져 동시에 수술하게 됩니다.

 

신장이식 후 관리
이식이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식 후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식의 의미는 없는 것입니다. 이식 받은 신장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술 초기에는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되도록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면역억제제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퇴원 후 정기적인 외래진료와 검사를 통하여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감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