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다양한 요소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유문부 근육이 두꺼워져서 유문부의 부분적 혹은 완전한 폐쇄가 일어나게 된다. 증상 생후 3-6주 사이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징적인 임상소견은 비담즙성 분출성 구토다. 초기에는 구토가 심하지 않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심해지고 매번 수유할 때마다 뿜는 듯한 분출성 구토증상이 나타난다. 환아는 구토가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구토 직후에도 왕성한 식욕을 보이지만 결국에는 반복되는 수유와 구토로 인해 심한 탈수증이 발생한다.
진단 복부 초음파는 가장 흔한 초기 영상 진단일 뿐 아니라 비후성 유문 협착증의 진단에 가장 중요한 표준방법으로 약 95%의 정확도를 보인다.
치료 수술 전에 심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상태를 우선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내과적 응급 상태로 간주하여 수액치료를 빠른 시간 내에 시작해야한다. 수술방법은 유문근 절개술이며 수술 후에 증상 소실 효과가 확연하게 나타나며 합병증 발생률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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