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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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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종류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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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증(두개골기형)

사두증(두개골기형)정보
진료과 성형외과

사두증이란 아기 머리를 위에서 보았을 때 두부의 좌측 또는 우측이 어느 한쪽으로 눌려서 비스듬하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두상 변형은 선천적인 질병에 의해 혹은 누운 자세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데 두개골 조기 유합증, 소두증, 수두증, 자세성사두증 등으로 구분된다.

 

 두개골 조기유합증은 두개골의 봉합선이 조기에 유합되어서 두개골의 성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인데 조기진단이 안되거나 방치할 경우 뇌는 성장하지만 두개골의 성장이 정상적이지 않아서 두상 및 안면의 변형과 더불어 뇌압의 상승, 시야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게되므로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된 경우는 비교적 안전한 골견인술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두개골의 형태와 뇌의 성장을 허용하게 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자세성사두는 두개골의 봉합선은 정상이어서 뇌의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머리의 형태 이상이나 나아가서는 안면비대칭을 야기할 수는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자세성사두는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자세성사두증 치료로 가장 많이 택하고 있는 헬멧 치료는 가장 널리 알려져있고 효과도 탁월하다.



 경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최강영 교수는 지역보조기 제작업체와 손을 잡고 좀 더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두상교정모를 제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캐스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헬멧(KNU helmet) 제조 특허를 획득하였다.(2014년 4월 17일 특허 제 10-1388659 호로 등록).
 이번 헬멧 제조의 발명은 개인에 맞추어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헬멧을 제조하여 종전보다 비용을 현격하게 감소하여 타사제품보다 1/4 ~ 1/5 정도의 가격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헬멧을 제조하여 변형된 두상의 교정 작업을 신뢰성 높게 진행할 수 있어 시술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있다. 또한, 아기의 머리가 커짐에 따라서 헬멧을 대부분 새로 제작하지는 않고 헬멧을 간단히 변형시켜서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그리고 헬멧을 발명과 동시에 치료 프로토콜을 간단히 하여 방사선 노출의 위험성도 배제하였다. 이에 자세성사두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쉽고 널리 이용되어질 수 있으며 비용효과적인 측면은 고가의 가격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